칼을 빼든 정조(이서진 분)의 왕위 등극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은 MBC '이산'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7일 시청률조사 전문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이산'은 32.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35.4%보다 2.6%포인트 낮은 수치. 하지만 '이산'은 연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월화극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이산'은 정조의 즉위로 인해 그간 라이벌 구도를 그렸던 홍국영(한상진 분)과 정후겸(조연우 분)의 엇갈린 운명을 대조적으로 그려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왕과 나'는 19.5%, KBS 2TV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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