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아이돌그룹 빅뱅이 5만석 규모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이달 28일과 29일 이틀 간 일본 도쿄돔시티 JCB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빅뱅은 일본 공연를 끝낸 뒤 국내로 돌아와 4월부터 전국을 돌며 'Global Warning Tour'란 이름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월12일 부산부터 시작되는 빅뱅의 'Global Warning Tour'는 4월27일 광주, 5월11일 원주, 5월24일 대구, 6월21~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까지 이어지는 총 5만석 규모의 대규모 전국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YG 측은 "빅뱅 멤버들 역시 2008 전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멤버들은 전국 투어를 하며 각지의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여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8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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