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박지윤(29) 아나운서가 4년 2개월 만에 정든 KBS와 이별을 고할 예정이다.
18일 KBS의 한 관계자는 "박지윤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의 친한 사람들에 조만간 KBS를 떠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박지윤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선언 등 특별한 이유 때문에 퇴사를 결정한 것이 아니라, 지난 4년 여간 쉼 없이 달려온 만큼 휴식을 취하는 차원에서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현재 KBS 1TV '생방송 다큐 사미인곡', '新 TV는 사랑을 싣고'와 2TV '스타 골든벨', '클래식 오디세이', '오천만의 일급비밀' 등 5개 TV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또한 KBS 아나운서 동료인 최동석 아나운서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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