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동생사망' 법적대응 논의중

전형화 기자  |  2008.03.23 10:43

친동생의 피살이라는 청천벽력같은 비보를 접하고 호주를 찾은 배우 이동건이 비통한 심정으로 현지에서 가족을 대표해 장례 절차 및 법적 대응과 관련해 논의를 하고 있다.

이동건의 측근들에 따르면 이동건은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사건 경위를 파악하면서 현지 공관과 장례 절차와 법적 대응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동건은 지난 20일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고 부모님과 함께 출국하느라 매니저 없이 호주로 떠났다. 이동건의 매니저들은 급한 연락을 받고 군입대를 앞둔 이동건을 대신해 병무청에 도움을 구하는 등 여러 절차를 밟고 있으며, 후속 절차를 위해 한국에 머물러 있다.

이동건은 평소 8살 차이 나는 동생에 대한 생각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으로 굉장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큰 슬픔에 몸둘 바를 모르고 있지만 충격을 받은 부모님을 위해 자신이 당면 문제들에 대해 앞장서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건은 장례식은 한국에서 치르기로 정하고 사건이 수습되는 대로 이르면 26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이동건은 20일 새벽 동생이 호주 시드니에서 중국계 유학생에게 피살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날 오후 부모님과 함께 급히 호주로 떠났다. 그는 21일 오전 현지 경찰서에서 시신을 확인하고 큰 슬픔에 목놓아 울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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