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데뷔 13년 차 가수 문희준이 신인 육성에 발벗고 나선다.
문희준은 오는 4월2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문희준의 음악반란' MC로 발탁, 신인가수 육성에 참여한다.
'음악반란'의 한 제작관계자는 "문희준이 가요계에 보탬이 되고자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가요계를 이끌 신인을 찾는데 무척 관심이 많다"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바탕으로 유쾌하게 프로그램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들이 알아야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가요계 대선배로서 신인들의 무대를 냉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신인이 살아야 가요계가 산다'는 모토로 출발한 '문희준의 음악반란'은 불법 음원과 가요 시장 축소로 더욱 설 자리를 잃어가는 신인들에게 희망의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문희준은 “"나도 데뷔를 기다리던 신인 시절이 있었다. 무대를 고대하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자체가 기쁨"이라며 "가수로 받은 많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한 도리다. 신인이 없으면 슈퍼스타도 없다. 앞으로 선보일 우리 후배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한편 첫 방송에는 최고인기를 누리고 있는 쥬얼리와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