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2008 연가'가 오는 15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008 연가'를 제작한 엠넷미디어 측은 11일 "'연가 2008'가 15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연가'는 지난 2001년 1월 발매돼 국내 컴필레이션 앨범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총 200만장 이상의 전무후무한 판매량을 기록했던 당시 최고의 음반이다.
앨범 재킷모델로 당시 최고 주가를 올리던 이미연을 기용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연가' 발매 이후 톱스타를 앨범 재킷모델로 기용해 제작된 컴필레이션 앨범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기도 했다.
새롭게 부활할 '2008 연가' 역시 최고의 톱스타들이 기용, 송승헌 박용하라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때문에 현재 일본에서 '2008 연가'에 대한 뜨거운 반향이 예상된다.
가장 먼저 대중에 그 모습을 드러낸 곡은 추성훈의 '하나의 사랑'. 추성훈은 '하나의 사랑'을 자신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했으며, 출연료 전액을 '목포 공생원'에 기부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6월7일 '2008 연가'의 일본 발매를 기념해 일본에서 프리미엄 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에는 SG워너비, 신혜성, 씨야, FT 아일랜드, KCM, 초신성, 다비치 등의 가수들과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은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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