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의 어머니가 아들보다 센 입담으로 방송사를 휘저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 '간다투어'에 이혁재의 어머니가 출연한다. 이는 김제동 어머니의 방송사 투어 출연을 부러워한 이혁재의 어머니를 위해 이혁재가 직접 의뢰한 것.
오는 13일 방송분에 출연할 이혁재의 어머니는 얼굴 뿐 아니라 거침없는 말투까지 닮은 이혁재 부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어머니 또한 까칠한 MC 이경규를 꼼짝 못하게 해 역시 만만치않은 이혁재 가족의 내공을 보여준다.
한편 이혁재의 어머니를 위해 '간다투어'의 MC들은 배종옥, 박준규, 손창민 등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 팀과 정종철을 비롯한 '개그야'의 개그맨 등 여러 스타들을 섭외했다. 특히 이혁재의 어머니가 가장 보고싶어한 스타 설운도가 특별 출연,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세레나데를 선보여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지난 주 MC에서 하차한 타블로의 빈자리에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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