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불법복제 퇴치를 위한 캠페인송을 부른다.
장윤정은 15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리는 '불법복제 근절을 위한 심포지엄 및 선포식에 참석한다. 그녀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인 '이따이따요'를 '불법복제 안돼요'란 제목으로 바꾼 캠페인송을 공개한다.
장윤정측은 "장윤정도 휴게소에서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는 본인의 음반을 보고 소중한 보물을 도둑맞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며 캠페인송을 부르게 된 까닭을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불법CD와 DVD 등을 근절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100일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데 따른 것으로 불법복제 근절에 대한 정부와 업계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서울 클린 100일 프로젝트'를 발족, 4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불법물 제조업자와 상습적이고 전문적인 불법유통 거점에 대해 경찰청의 협조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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