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논란탓? '엄마가 뿔났다' 30% 넘었다

김현록 기자  |  2008.04.14 07:31

세탁소 비하 논란에 휩싸였던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를 뽐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엄마가 뿔났다'는 3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간 20%대 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엄마가 뿔났다'는 하루 전 세탁소와 관련한 발언으로 비하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마가 뿔났다'의 지난 12일 방송분에서는 극중 아버지 백일섭과 큰아들 김정현이 운영하는 세탁소를 배경으로 한 손님(장동직)이 "못배워서 세탁소나 하는 주제에" 등 막말을 퍼부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엄마가 뿔났다'는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서는 29.6%의 시청률을 기록, 30% 돌파를 눈앞에 뒀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