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를 떠나는 채동하가 연기자로 첫 신고식을 치른다.
채동하는 최근 진행된 신인가수 김종욱의 뮤직비디오 '그대만이'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극중 채동하는 조여정과 호흡을 맞춰 애틋한 사랑과 이별이 담긴 슬픈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채동하 측 관계자는 14일 "뮤지컬 출연 외 본격적인 연기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감정 및 대사 처리를 능숙하게 해냈다"며 "상대역 조여정 및 촬영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연기를 처음 하는 사람 같지 않다. 혹시 비밀 트레이닝이라도 받고 있느냐'는 농담 섞인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SG워너비 멤버들 역시 채동하의 첫 연기 도전에 "동하 형의 새로운 출발에 박수를 보낸다. 팬 여러분들도 동하 형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채동하가 출연한 김종욱 '그대만이' 뮤직 비디오는 4월 중순께 공중파 및 케이블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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