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의 정찬우가 SBS 수목 미니시리즈 '온에어'에 점술가로 카메오 출연한다.
송윤아, 김하늘, 박용하, 이범수 주연의 '온에어' 측은 17일 "정찬우는 오늘(17일) 밤 방송될 '온에어' 13회에 점술가로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촬영에서 정찬우는 드라마 작가 서영은(송윤아 분)과 외주제작사 대표 이혜경(홍지민 분)이 극 중 극인 '티켓 투 더 문'과 오승아(김하늘 분)에 대한 여러 궁금증 등을 물어보기 위해 찾은 용한 점술가 역을 실감나게 했다"고 전했다.
'온에어' 측에 따르면 정찬우는 촬영 직전 리허설 때 대본에 없던 애드리브를 쏟아내 송윤아 및 제작진을 웃게 만들었다.
정찬우는 "카메오 출연진이 화려해서 출연했다"며 "평소 현장 분위기는 모르겠고 내가 출연해 현장 분위기가 더 좋아진 것 같다"며 특유의 재기 넘치는 말로써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온에어'는 지난 16일 12회 방송에서 21.1%(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 드라마의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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