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트루' 최진실 "종영 아쉽지만 밝은 캐릭터 만족"

이수현 기자  |  2008.04.21 14:52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최진실 ⓒ MBC


최진실이 MBC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ㆍ연출 이태곤 )의 종영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진실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촬영장 분위기도 좋고 출연자 사이도 돈독하다"며 "최진실이 드라마의 종영을 무척 아쉬워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진실이 '홍선희'라는 배역에 흠뻑 빠져 있다"고 전하며 "전작들이 좀 우울한 캐릭터였는데 캐릭터 전환으로 만족하고 있다. 밝은 캐릭터에 몰입했더니 본인(최진실)까지 밝아졌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준호 역시 배역에 몰입해 주위 스태프로부터 '실제 송재빈 같다'는 말을 듣는다"고 전했다.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현재 시즌 2의 제작 여부가 논의중인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즌 2와 관련해서 논의중이나 아직까지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통해 '줌마렐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최진실은 인터넷에서 '최트루'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얼마전 한 인터넷 동호회가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촬영장에 전달한 음식을 받고 최진실은 게시판에 직접 글을 남겨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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