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이연걸 '포비든킹덤', 개봉첫주 흥행1위

김관명 기자  |  2008.04.28 10:20


성룡 이연걸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가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롭 민코프 감독의 '포비든 킹덤'이 25~27일 34만8383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상영관수 313개에 누적관객수는 40만2613명에 이르렀다.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리암 니슨의 납치추격전 '테이큰'은 '포비든 킹덤'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24만7834명을 동원, 누적관객 126만6052명을 기록했다.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스트리트킹'이 4만2947명으로 3위에 올랐고, '킬위드미'가 3만8707명으로 4위, 잭 니컬슨과 모건 프리먼이 호흡을 맞춘 '버킷 리스트-죽기전에 꼭 하고싶은 것들'이 4만4306명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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