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교통사고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남성 듀오 먼데이키즈의 김민수(23)의 빈소가 서울 보라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먼데이키즈 소속사인 캔엔터테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9일 낮 12시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오늘 오전 교통사고를 당한 김민수는 사고 직후 서울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졌고 오전 6시50분 의료진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수의 빈소를 곧 보라매병원 영안실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김민수는 29일 오전 6시 20분 쯤 서울 신림동 신림 중학교 앞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어 "현재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이번 사고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김민수와 함께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사람은 매니저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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