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밖에 없는 아들아" 故김민수 부친 통곡

최솔미 기자  |  2008.04.29 15:00
↑29일 오전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먼데이키즈 김민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먼데이키즈 김민수의 아버지가 29일 비보를 접하고 빈소에 도착, 대성통곡했다.

고인의 부친은 이날 오후 2시께 아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보라매병원 영안실에 도착,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통곡했다.

유가족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저리 돼서 어머니는 정신도 놓은 상황"이라며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소속사 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버지를 만나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아직 확실한 사고 파악이 안됐다.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말하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유족과 소속사 관계자는 향후 장례절차에 대해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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