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가 개편 후 처음으로 시청률 하락세에서 벗어나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SBS '긴급출동 SOS'와의 시청률 격차는 더 커졌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상상플러스 시즌2'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주 전인 지난 29일과 22일 모두 9.9%의 시청률을 보이며 2주 연속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다가 가까스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폐지된 '문제내러 왔습니다'를 대신하는 새 코너 '풍선토크 터질거예요'가 첫 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톱스타 이효리를 MC로 투입하고 탁재훈과 신정환을 함께 내세웠던 '상상플러스 시즌2'는 지난달 8일 개편 뒤 첫방송에서 개편 전보다 다소 상승한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 주 뒤인 15일 10.6%로 2.0% 시청률이 하락한 뒤 가수 솔비를 추가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다 6일 처음으로 시청률이 반등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