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4년만에 드라마 복귀

김현록 기자  |  2008.05.07 07:52


진재영이 다음달 6일 첫방송되는 SBS 프리미엄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박흥식 연출 송혜진 극본 CJ엔터테인먼트 제작)'를 통해 4년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진재영은 은수(최강희 분)와 유희(문정희 분)의 친구이자 주얼리 디자이너 '재인'역을 맡았다.

진재영은 "재인이는 부유함에 어려운 것 없이 자라서 철부지 같고 아직 어린아이 같이 사랑스럽다"며 "성격이 즉흥적이기도 하고, 색깔로 따지자면 핑크빛이 될 것 같다"고 역할을 소개했다.

2004년 방영된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이후 4년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 진재영은 "오랜만에 드라마촬영을 하게 되니 긴장도 되지만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박흥식 감독님을 포함해 스태프들과 최강희, 문정희 등 친구들이 잘 대해줘 무척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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