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아나운서 예능진출, 책임질 수 있다면 OK"

김지연 기자  |  2008.05.08 15:28
↑방송인 백지연 ⓒ<임성균 기자 tjdrbs23@>


대한민국 앵커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백지연 대표가 아나운서의 예능 진출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백지연 PJY 스피치코리아 대표는 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케이블채널 올리브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아나운서 편'과 XTM '백지연의 토론시대 끝장토론(가제)'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해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차분한 모습으로 나타난 백지연 대표는 '아나운서의 예능진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본인의 선택이라 생각하다"며 "자신의 선택을 책임질 준비만 돼 있다면 어떤 영역에 도전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지연 대표는 "아나운서는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평생 직업으로 일하고 싶다면 장기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아나운서의 연예인화를 많이 지적하기도 하는데 본인의 선택에 맡겨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연은 토론 프로그램 '끝장 토론'과 함께 아나운서를 육성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을 맡아 후배 양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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