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가 스스로도 오태석 역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지진희는 8일 오후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와 오태석 역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진희가 맡은 오태석은 투철한 기자 정신을 가졌지만 냉정한 성격으로 불화를 일으키는 사회부 '캡'이다. 또한 여주인공인 3년차 여기자 서우진(손예진 분)의 정신적 멘토이기도 하다.
이어 "주변에서도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면서 "'스포트라이트'는 내용 자체도 흥미롭고 해보고 싶은 내용이었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스포트라이트'는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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