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 방영중인 SBS 수목극 '온에어'가 송윤아-박용하 커플의 입맞춤 덕을 톡톡히 봤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온에어' 19회는 극중 이경민 PD(박용하 분)와 서영은 작가(송윤아 분)의 설레이는 첫 키스신을 방영, 자체최고 시청률 25.6%를 기록했다.
이는 7일 기록한 23.5% 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 1일 기록한 종전의 자체최고시청률 24%를 1.6%포인트 차이로 돌파한 수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애틋한 키스신과 함께 톱스타 오승아(김하늘 분)의 섹스 비디오 파문을 다루며 연예계 악성 루머 문제에 일침을 가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 KBS 2TV '아빠셋 엄마하나'는 7.7%를 기록했다. MBC가 방송한 특집드라마 '우리들의 해피엔딩'은 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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