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김장훈, 서해안 살리기 페스티벌 연다

김지연 기자  |  2008.05.14 09:35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이 서해안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공연을 준비 중이다.

김장훈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서해안을 살리기 위한 자신의 특별한 계획을 털어놨다.

김장훈은 "서해안이 점차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가고 있지만 아직은 관심이 더 필요한 때"라며 "올 7월초 대대적인 '서해안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서해안을 살리기 위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최근 발표한 마에스트로 프로젝트 싱글 앨범 '소나기'에 대해 "서해안을 암시하는 의미로 앨범 재킷도 기름처럼 까만 색으로 제작했으나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장훈은 대학가에서 자신이 '술꾼'이라고 소문이 퍼져 "축제에 가면 자연스럽게 술을 카트로 실어다 준다"며 "그것이 어느새 대학축제의 문화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됐다"는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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