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클럽' 주말극 최정상 독주..30.4%

이수현 기자  |  2008.05.19 07:40
SBS '조강지처클럽' ⓒ임성균 기자

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이 주말극의 최정상 자리를 독주하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전국 일일시청률 30.4%(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30%를 돌파한 후 1주일만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미(변정민 분)이 기적(오대규 분)에게 자신의 아이 아빠가 기적일 수도 있음을 암시해 내연녀 조용희(고미영 분)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기적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강지처클럽'과 주말극의 1,2위를 다투고 있는 KBS 주말극 '엄마는 뿔났다'는 이날 28.1%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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