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과 정혜영 부부가 26일 에세이집 '오늘 더 사랑해'를 공개한다.
두사람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내용을 토대로 한 에세이집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더 사랑해'는 두 사람이 미니홈피에 공개하지 않았던 편지, 이들 부부만의 특별한 육아법, 삶에 대한 진실한 묵상, 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일상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힙합 그룹 지누션의 멤버이기도 한 션은 최초로 힙합용어로 각 장 제목을 구성하고, 음악에서 사용되는 피처링 기법을 도입했다.
이 책에서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은 화려한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엄마로서, 일반인으로서 아내 정혜영의 모습이다.
화장기 없는 엄마의 모습, 태어날 아이를 위해 직접 만든 이불과 인형, 성경 일독으로 태교한 글, 첫딸 하음이 생일에 만든 케이크, 그리고 시어머니와 남편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 등을 보며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하는 아내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4장 ‘행복을 알려 주는 이들’은 이들 부부가 결혼 이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에 관한 솔직한 생각과 사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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