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은혜가 중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중화권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은혜는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내 런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22일 박은혜 측은 "박은혜는 이번 상하이 방문을 통해 화장품 런칭 행사 참석은 물론 최근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로 슬픔에 빠져있는 중국인들을 위해 직접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19일부터 21일까지는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쓰촨성 대지진 참사 애도 기간'이어서 박은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성금 모금 행사에도 참여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웨딩마치를 울리기도 한 박은혜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월화 사극 '이산'에서 정조(이서진 분)의 아내 효의왕후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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