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혁(에릭)과 구혜선이 애틋한 러브라인을 드러냈다.
문정혁과 구혜선은 지난 18일 진행된 KBS 2TV 새미니시리즈'최강칠우'(극본 백운철ㆍ연출 박만영)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한 쌍의 선남선녀의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문정혁의 어색하지 않은 고전 복장과 '왕과나'등에서 선보인 구혜선의 단아한 한복 맵씨는 둘을 자연스러운 커플로 어우러지게 했다.
매 컷 마다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던 에릭도 구혜선과의 촬영에선 감출 수 없는 마음을 진지하게 연기해 드라마의 기대치를 높였다.
혜선은 "사극 연기가 처음인 문정혁에게 연기 조언을 해달라"는 말에 "사극은 이번이 세 번째지만 늘 배우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되레 연기 경험이 자신보다 많은 문정혁에게 조언을 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극은 어렵지만 한복은 참 편한 옷이고 몸매도 가려져서 좋다"며 다시 한 번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는 구혜선과 문정혁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것으로 알려진 '최강칠우'는 6월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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