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이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조(위원장 김응석)가 MBC 월화 사극 '이산' 출연을 거부하기로 한 사태에 대해 "문제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 노조는 지난 해 11월부터 연기자들의 출연료 인상을 놓고 MBC 측에 각각 탤런트 8%, 가수 17% 인상안을 제시했었다. 이에 MBC는 탤런트 6%, 가수 15%의 인상안을 내놨고 MBC와 의견을 좁히지 못한 노조측은 지난 22일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파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노조와 1차 협상이 결렬됐지만 이번 주말 내로 2차 협상을 할 예정"이라며 "드라마 제작과 직접 관련있는 제작운영팀은 2차 협상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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