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여가수 손담비가 MBC '쇼! 음악중심' 출연 뒤 또 다시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기분 좋은(?) 사건을 겪었다.
손담비는 24일 오후 생방송된 '쇼! 음악중심'에 출연,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상의와 몸에 붙는 바지를 입고 신곡 '배드 보이'를 춤과 함께 선보였다.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방송이 끝난 직후인 오후 4시 4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쇼! 음악중심'이 끝나자 마자 네티즌들이 손담비 공식 홈페이지(www.sondambi.net)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지난 주에 이어 또 다시 서버가 다운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7일 '쇼! 음악중심' 출연했을 때에도 24일 방송에서와 비슷한 의상을 입고 나섰는데,17일 방송 직후 손담비의 홈페이지가 다운돼 서버 용량을 3배 이상 늘렸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손담비 홈페이지 서버가 동시에 몰린 네티즌들로 인해 또 다시 다운돼 소속사 측도 많이 놀란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데뷔한 손담비는 최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현재 타이틀곡 '배드 보이'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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