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렉스!'
신예 성예준이 케이블 채널 온미디어의 하드보일드 과학수사극 'KPSI' (극본 정인환ㆍ연출 이상헌)시즌 2에 합류해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다.
이 드라마는 '한국형 CSI'를 표방하며, 실제 대한민국 경찰청 과학수사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 1 당시, 케이블 시청자를 중심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이 드라마는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하게 됐다.
성예준은 이 드라마에서 해외유학파 출신의 수사 연구원인 '알렉스'를 맡았다. 데뷔작인 KBS 2TV 드라마시티 '러브헌터, 서른 빼기 셋'에서 게이로 등장, 실제 '게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던 그는 'KPSI'시즌 2를 통해 남성의 매력을 확실하게 과시할 태세다.
또한 최근 가수 알렉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극중 이름이 '알렉스' 라는 사실에 미소짓는 그다.
성예준은 "이 작품에서 남자다운 모습을 통해 확실하게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다"며 "극중 이름도 인기가수 알렉스와 동일하다"고 웃음으며 말했다.
그는 "평소 최철호 선배님과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 작품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 최선배님처럼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성예준은 이 작품에서 기주봉, 서미영, 시호, 김윤정 등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