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욱과 K1 '골리앗' 최홍만이 특별한 우정을 나누며 한집 살이 중이다.
김정욱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몇 년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같이 하면서부터다. 이후 편하게 연락하는 친구로 우정을 쌓아 온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구의동으로 이사를 하면서 한집생활을 하고 있다.
김정욱의 요리솜씨의 푹 빠진 최홍만이 배고플 때면 김정욱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음식을 해달라고 애교를 부린다는 것이다. 최홍만은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는 달리 정 많고 애교가 많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KBS 2TV 일일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의 종영을 앞두고 있는 김정욱은 방송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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