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대표적인 마당발로 통하는 방송인 박경림이 인간 관계를 다룬 에세이집을 출간한다.
박경림 소속사 팬텀은 9일 "박경림이 자신의 인간관계를 다룬 에세이집 '박경림의 사람'이 10일 출간된다"고 밝혔다.
'박경림의 사람'에는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연예계에 입문한 뒷 이야기,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담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결혼식에 5000명이 넘는 하객이 몰릴 정도로 연예계 마당발인 박경림은 히딩크 등 유명인사들까지도 친할 수 있었던 그녀만의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미국 생활 동안 영어 교육 책을 내기도 했던 박경림은 이번 에세이를 위해 방송 활동 틈틈이 준비해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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