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피쉬' 유세윤, 랩퍼 변신 '눈길'

이수현 기자  |  2008.06.11 08:27
'닥터피쉬' 유세윤(좌)과 신인가수 다건


'닥터피쉬'의 리더 유세윤이 랩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닥터피쉬' 코너에서 록그룹의 보컬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세윤이 최근 신인 가수 다건의 싱글앨범 '핑크&블루(PINK&BLUE)'의 타이틀곡 '블루'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멋진 랩 실력을 선보였다.

다건은 엠씨더맥스의 '볼때기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신예로 가수 외에도 김수로 주연의 영화 '울학교 ET'와 이범수·남규리 주연의 영화 '고死'에도 캐스팅 돼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유세윤이 참여한 '블루'는 남자 친구와의 신나는 여름 여행을 떠올리게 만드는 시원한 비트의 댄스곡으로 그룹 코요태의 '빙고', 타이푼의 '트위스트 킹' 등을 작·편곡한 김창대가 만든 노래다. 11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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