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의 막내들인 김은정과 하주연이 향후 목표를 직접 밝혔다.
86년생으로 지난 2월 말 발표된 쥬얼리 정규 5집 때부터 쥬얼리에 합류한 김은정과 하주연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경기 국제보트쇼 요트대회 개막축제'에 쥬얼리의 박정아 및 서인영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취재진과 만난 김은정은 "요즘 밖에 나가면 저를 보고 많은 분들께서 '어, 쥬얼리다'고 말씀해 주신다"며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이제 정말 쥬얼리 멤버가 됐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요즘 쥬얼리의 언니들인 박정아와 서인영이 팬들의 주목을 한껏 받고 있는데 부럽지는 않는가"란 질문에, 김은정과 하주연은 이구동성으로 "솔직히 부럽지만 언니들이 지금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게 우리들의 진심"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이어 "언니들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을 보면, 우리들도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런 의미에서 정아 언니와 인영 언니는 우리들의 롤모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