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가 미국 힙합의 전설로 추앙받는 런디엠씨(RUN DMC)의 멤버 디엠씨(DMC)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다이나믹듀오는 오는 18일 서울 이태원 하드록카페 그랜드 오프닝 기념으로 내한 공연을 펼치는 디엠씨와 한 무대에 선다. 다이나믹듀오는 당초 오프닝 무대만 하기로 했으나 디엠씨측에서 오프닝 가수의 프로필과 공연 내용을 본 뒤 하드록카페측을 통해 합동공연을 하자고 제의해와 합동 공연을 하게 됐다.
다이나믹듀오는 이번 공연에서 런디엠씨와 에어로스미스가 함께 불렀던 '워크 디스 웨이'(Walk this way)를 디엠씨와 함께 부른다.
한편 런디엠씨는 3000만개의 엘범과 싱글이 전세계에 팔린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으로 국내에는 '개그콘서트'에 이수근이 불렀던 '키컸으면 송'과 '시커먼스송'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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