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를 비롯한 연예인 40여명이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 음반을 제작한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16일 "차인표를 비롯해 인순이 박상민 변진섭 마이티마우스 코요태 쥬얼리 등 40여명이 북한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 음반 'Cry with us'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과 미얀마 등에서 발생한 불가항력의 자연재해와 달리 식량난으로 굶주리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의 구호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음반에 참여하는 대중가수들과 연예인들은 인도적 차원의 순수 민간 구호활동을 위해 앨범 제작 소식을 듣고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이번 음반 및 음원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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