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바람의 나라'로 안방 첫 인사

최문정 기자  |  2008.06.18 09:27

개성파 배우 김상호가 안방극장에 첫 인사한다.

영화 '즐거운 인생', '타짜', '각설탕', '너는 내 운명'등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 김상호는 오는 9월에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 미니시리즈 '바람의 나라'(극본 최완규,정진옥ㆍ연출 강일수)의 노예상 '마황'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바람의 나라'는 만화가 김진의 동명 작품이 원작으로 고구려 3대 왕인 대무신왕, 무휼의 일대기를 그리며 대무신왕의 야심과 정치적 암투, 사랑과 미움 등을 밀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김상호가 '바람의 나라'에서 맡은 마황 역은 국내성 최고의 노예상으로 원작에는 없는 인물이다.

김상호는 수년 동안 연극무대에서 연기력을 다져온 데 이어 '즐거운 인생' 등 20여 편의 영화 속에서 감초 연기로 재미를 더했지만 TV드라마는 처음이다.

김상호는 18일 중국으로 출국해 21일 중국 수호성 인근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앞으로 보름간 중국 로케이션에 전념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2. 2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3. 3"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4. 4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5. 5'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6. 6'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7. 7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8. 8'7G 타율 0.643' 미쳐버린 오타니, 이젠 '트리플크라운-200안타' 도전... 'GOAT에게 불가능은 없다'
  9. 9'고영표 무려 2965일만 구원승' KT, 5위 타이브레이커 진출 확보! 키움에 10-7 승리 [수원 현장리뷰]
  10. 10'이래서 우승 후보' 10→9→8→7→6→5위 기적, KBO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성사되나... 5년 연속 PS 진출 도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