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영락없이 잘생긴 남자야~"

김지연 기자  |  2008.06.25 08:54


"딱 남자야~ 정말 영락없이 예쁘게 생긴 남자로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문근영이 '남장 여자' 캐릭터를 잘 소화한 것은 물론 성인 연기에 대한 논란도 전혀 문제없을 것이라며 제작진이 호평했다.

문근영은 오는 9월께 첫 방송되는 '바람의 화원'에 캐스팅돼, 주인공 신윤복을 연기한다. 극중 당대 최고의 화가인 신윤복 역을 위해, 문근영은 갓과 도포를 두른 남장을 하게 됐다.

최근 기자와 만난 '바람의 화원'의 허웅 CP는 "문근영이 남장한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여자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든다. 예쁘게 생긴 남자, 딱 남자더라"며 캐릭터를 충실히 소화하고 있는 문근영을 극찬했다.

이어 허웅 CP는 "잘 생긴 남자가 여자보다 더 예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허웅 CP는 또 "문근영이 신윤복이란 캐릭터에 정말 잘 어울린다"며 "귀엽고 예쁘기고 하고 멋있기도 하다"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문근영이 맡은 극중 신윤복은 의문의 남자에게 살해당한 화공 서징과 가야금으로 유명한 당대의 명기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어린 시절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조상 대대로 도화서 화원을 지낸 신한평의 아들로 살아가게 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71주 우승
  2. 2지연, 황재균과 이혼 인정?..결혼반지 뺐다
  3. 3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 위크' 삼켰다..가장 많이 언급된 셀럽 1위
  4. 4'KIA 여신' 박성은 치어, 뽀얀 속살+가슴골 노출 '아찔'
  5. 5박나래, 김대희·김준호 품 떠났다..JDB와 결별 후 독자 행보 [종합]
  6. 6방탄소년단 진, 구찌쇼 참석한 '美의 남신'..전 세계 열광
  7. 7공필성 대행 데뷔전은 '다음 기회로', 20일 창원 NC-롯데전 우천취소→추후 편성 [창원 현장]
  8. 8英 "손흥민, 제멋대로 착각에 빠졌다" 북런던 더비 인터뷰 조롱... 레전드도 "힘든 시즌 보낼 것" 비난 동참
  9. 9박나래, 연예계 'FA' 나왔다..소속사 JDB와 9년 만에 결별
  10. 10오타니, 사상 최초 2연속 만장일치 MVP 위업 달성하나! "쇼헤이가 돼야 한다" 역대급 퍼포먼스에 美 열광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