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FM대행진'측 "27일 사과·해명방송"

김수진 기자  |  2008.06.26 12:13


황정민 KBS 아나운서가 라디오 생방송도중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관련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휘말린 가운데 27일 방송을 통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힐 예정이다.

황정민의 FM 대행진 제작진은 26일 "황정민 아나운서가 27일 방송을 통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힐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 아나운서의 발언이 의도와는 달리 해석됐다. 이에대해 방송에서 거듭 사과하고, 오해를 불러 일으킨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다보니 충분한 설명이 없어서 의도와 달리 의미가 전달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부연했다.

황정민은 26일 생방송도중 촛불집회관련 "물대포를 쏘는 경찰이야 기대한게 없어서 그런가 보다 했지만, 버스를 끌어내는 등 폭력적으로 변질된 촛불시위는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고, 방송을 마치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같은 황 아나운서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청취자들은 황정민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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