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방글라데시 빈민촌에서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 컴패션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는 엄지원은 지난 5월 후원자가 직접 현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컴패션의 '비전 트립' 프로그램에 참여해 방글라데시를 방문했다.
이 같은 사실은 엄지원이 방글라데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쓴 글과 사진들이 잡지에 실리면서 알려졌다.
엄지원은 방글라데시 ‘시타를쿨 어린이센터’와 ‘사고리카 어린이 센터’, 빈민촌 등을 방문, 후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집을 찾아가 직접 식료품을 전달 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박6일 동안 봉사활동 일정을 보낸 엄지원은 4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엄지원은 영화 '공중곡예사'에서 발명가 순덕을 맡아 황정민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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