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지혜가 눈물 콧물을 쏟아내는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태프에게 찬사를 받았다.
방송중인 MBC 일일연속극 '춘자네 경사났네'(극본 구현숙·연출 장근수 주성우)에서 여주인공 연분홍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서지혜는 최근 주혁(주상욱 분)의 가족에게 숨겨왔던 진실을 고백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서지혜가 주혁의 가족에게 진실을 고백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눈물 콧물을 모두 쏟아내며 애절한 연기를 펼쳤다"면서 "이 장면을 촬영할 때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 서지혜의 연기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춘자네 경사났네'에서 서지혜는 뱃속의 아이 아빠가 주혁의 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숨긴 채 주혁(주상욱 분)네 집에서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분홍이 주혁에게 아이 아빠가 주혁의 동생이 아님을 고백하면서 주혁과 갈등을 빚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 후 분홍은 주혁 외에도 주혁의 가족 모두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주혁의 집에서 나오게 된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주혁과 분홍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보기위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예정이다.
주상욱은 지난 25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분홍과 주혁의 러브라인은 분홍이 집에서 나간 뒤 한참 후에 두 사람이 재회한 뒤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지혜의 열연이 돋보이는 '춘자네 경사났네'는 오는 30일 이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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