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촬영장 이동중 교통사고 "녹화는 끝낸 상태"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7.04 18:42


개그맨 지상렬이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상렬은 4일 오후 강원도 정선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있다!없다?' 출연을 위해 승합차로 이동하던 중 급커브 길에서 차 사고가 났다.

'있다!없다?' 제작진은 이날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병원에서 정밀검사 및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상렬은 이미 오전 촬영을 마친 상태로, 오후에 촬영을 하지 않아도 프로그램에 큰 지장은 없다"며 "현재 다른 출연자의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오후 촬영은 지상렬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로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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