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조강지처클럽'이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을 넘어 드라마 강자로서의 힘을 증명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조강지처클럽'은 34.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이 기록한 33.4%에 비해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조강지처클럽'의 5일과 6일 방송은 23일 방송이 기록한 33.2%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0.9%포인트 높여 놓으며 33.8%라는 평균 시청률로 드라마 부문 한 주간(6월30일~7월 6일)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조강지처클럽'의 인기 행진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동시간대는 아니지만 주말드라마 인기 1, 2위 다툼을 이어오고 KBS 2TV 주말 연속극 '엄마가 뿔났다'는 28.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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