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가이' 알렉스, 9월초 첫 단독공연

이수현 기자  |  2008.07.08 10:49
가수 알렉스 ⓒ송희진 기자


최고의 로맨틱 가이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알렉스가 솔로데뷔 후 첫 단독 공연 '마이 페이버릿 송즈(My Favorite Songs)'를 갖는다.

알렉스는 이 공연에서 자신의 첫 솔로앨범인 '마이 빈티지 로맨스' 수록곡들과 그 외 애창곡,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 등을 선보인다.

최근 김동률의 '아이처럼', 러브홀릭의 '화분', 노을의 '청혼' 등 '알렉스가 부르면 뜬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알렉스가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렉스 측은 8일 "알렉스가 이번 공연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줬던 로맨틱한 이미지 외에도 남성스러움과 진솔함 등 숨겨왔던 모습을 팬들에게 모두 드러내 보이겠다며 선곡과 연출 내용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알렉스 첫 단독 공연은 오는 9월6, 7일 두 차례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며 9월 말 부산 단독 공연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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