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욱이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김정욱의 소속사 오리엔탈 포레스트 측은 8일 "김정욱이 지난 7일 새벽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던 중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추락해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김정욱은 최근 MBC 수목 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 촬영을 마친 뒤 SBS 아침 일일드라마 '물병자리'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약 1시간 가량 엘리베이터에 갇혀있었던 김정욱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응급실로 후송, 치료를 받은 뒤 현재 통원치료 중이다.
올해 초 교통사고로 큰 위험을 넘긴 김정욱은 또다시 사고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면서도 '물병자리' 촬영을 위해 물리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