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신봉선 "극한 상황이라면 사랑할 수 있어요"

김현록 기자  |  2008.07.08 16:17

애니메이션 더빙을 통해 멜로 연기를 펼친 MC몽과 신봉선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간담회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MC몽과 신봉선은 8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침스'의 기자간담회에서 참석 "정말 극한 상황이라면 서로 사랑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몽은 "신봉선은 평소 워낙 예뻐하는 동생이고 가끔 전화를 서로 할 정도로 친하다"며 "정말 극한 상황이 오면 서로 감정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 그러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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