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 김자옥 "완치위해 치료중"(인터뷰)

김수진 기자  |  2008.07.15 13:40

"대장암 수술 잘 했다. 완치위해 현재 치료중이다."

탤런트 김자옥이 지난 5월 대장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김자옥은 15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수술을 잘 했다. 현재 치료중이고 희망적이다"면서 "더 완벽하게 치료하기 위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일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행 중 다행으로 김자옥은 대장암 수술 당시 초기에 발견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자옥은 대장암 수술 당시에도 SBS '솔로몬의 선택', KBS 2TV '해피선데이' 등에 특별 출연하는 등 연예활동을 지속해왔다. 때문에 방송사 관계자들 역시 김자옥의 투병 사실을 알지 못했을 정도다.

김자옥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상태는 드라마 촬영하는데 지장이 없다"며 "지금도 드라마 촬영을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자옥은 SBS 새 수목 드라마 '워킹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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