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영과 전 올케 김 모씨 간 폭행 사건의 공판이 8월로 한 차례 더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형사 14단독) 안성준 판사는 당초 15일 오후 1시30분 열릴 예정이었던 이민영과 전 올케 간 공판을 오는 8월13일로 연기했다.
이 공판은 지난 6월25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16일로 한 차례 연기된 뒤 8월로 한 번 더 연기됐다.
이민영 측 김재철 변호사는 16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재판부 요청으로 공판이 오는 8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민영 피소사건은 지난해 2월 초 연예 담당 기자들의 휴대전화기로 이민영 남매가 폭행혐의로 피소당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전달되고, 해당 언론사에 팩스로 제보가 되면서 기사화됐다.
이후 무죄를 주장하던 이민영과 그의 오빠는 약식 기소됐지만 법원이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하면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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