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현영씨가 바빠 종민오빠가 외로워"

김현록 기자  |  2008.07.17 16:00

솔로앨범을 내고 돌아온 가수 신지가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지는 1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 홀로 앨범을 준비하던 과정을 털어놓으며 이 코요태 앨범 작업을 할 때는 다른 멤버들이 녹음할 때 쉴 수 있었는데 혼자 하니까 쉬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신지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중인 김종민이 일을 끝내고 녹음실에 거의 매일 와서 일하는 걸 봐주고 격려해줬다고 고마워했다.

신지는 이어 '김종민씨는 연인 현영씨를 만나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분(현영)이 너무 바빠서 종민오빠가 외로워 녹음실에 온 것 같다"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