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결혼 7년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던 남희석이 임신 비결을 밝혔다. 바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SBS '사돈, 처음뵙겠습니다' 덕분이라는 것.
남희석은 "지난 3월 전북 고창에 사는 태국 출신 주인공을 촬영하러 갔다가 고창 별미인 풍천장어와 복분자를 많이 먹었다"며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서 한번의 합방으로 둘째를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남희석은 또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둘째를 갖는 행운까지 얻었지만 아쉽게도 종영을 맞게 됐다"며 "건강도 챙길 수 있었지만 지금껏 해온 수많은 프로그램 중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일을 마지막으로 8개월만에 방송을 끝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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