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한재석에 주목하라!'
KBS 드라마 '태양의 여자'가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재석이 드라마에서 연기내공을 과시할 태세다.
'태양의 여자'는 김지수와 이하나의 팽팽한 복수극이 고조에 달하면서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재석은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더욱이 한재석은 긴장감을 유도하며 각 캐릭터들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다. 김지수와 이하나, 두 자매 사이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절제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한재석은 앞으로 김지수를 향한 책임의식과 이하나에 대한 연민이라는 상반된 두 감정 속에서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재석의 본격적인 감정변화는 스토리 속 갈등전개와 부합하며 후반부 극을 이끌어갈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대해 한재석은 "두 자매 사이에서 갈등하는 준세라는 인물은 자칫 중심을 잃고 존재감을 잃을 수 있다" 며 "하지만 극적 긴장감을 유지하며 내면적 갈등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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