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금메달을 거머쥔 2008 중국 베이징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응원은 예상대로 뜨거웠다.
10일 오후 시청률조사 전문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 시청률은 KBS1 12.3%, MBC 20.3%, SBS 18.5%를 기록, 방송 3사의 시청률 합은 51.1%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날 '금메달'을 쥔 박태환 선수의 수영400m 자유형 결선 시청률은 KBS 2TV 11.6%, MBC 17.4%, SBS 13.1%를 기록, 방송 3사 시청률 합 42.1%를 기록, 여자 양궁에 비해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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